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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귀때기 손제혁 배우 김영민

매주 챙겨보고 있는 JTBC 부부의세계.

 

부부의 세계는 여느 아침드라마와

다름없는 막장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출중해서

고급스러운 웰메이드 드라마로 불리는 것 같다.

 

그중 바람둥이로 감초 연기를 선보이는

극중 회계사(손제혁) 배우 김영민

또한 연극배우 출신으로 전작에서 쌓은

연기경험을 바탕으로 극을 이끌어가는데,

오늘은 배우 김영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프로필

 

젊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1971년 11월 5일

출생으로 나이는 50세(만48세)이다.

키는 172cm 이고,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플레이

2008년 11월 26일에 일간지 기자 이모씨와 결혼했다.

학력은 구로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 연극학 학사를

받았으며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부부의 세계 귀때기

 

부부의 세계 관련 댓글들을 보면

김영민 배우를 대부분 귀때기라고 불러서

왜 그렇게 불리는지도 알아보았다.

 

김영민 배우의 전작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때기라 불리는 도청감실 소속 군인

정만복 역할로 나왔기 때문인데,

 

'귀때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 양옆에서

듣는 기능을 하는 감각 기관 전체,

또는 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을 뜻한다.

 

사랑의 불시착 속에서 코믹과 진중함을

아우르는 인상 깊은 연기덕에 아직까지도

귀뚜기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는 듯 하다.

 

 

 

동안 에피소드

 

위에서 언급했지만 배우 김영민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50세이다. 하지만 상당히

동안인 외모로 에피소드가 있는데 일례로,

 

마동석과 친구라서 사석에서 반말을 하는데

마동석하고만 알고 김영민을 잘 몰랐던

다른 배우 후배들 몇명이 무례한 걸로

오해하고 노려본 적도 있다고 한다.

 

또 연극시절 동안외모 덕에 3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에쿠우스 주연 십대소년 배역도

맡았으나 이질감이 없어서 화제가 되었다.

 

 

 

172cm에 체격이 작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목구비는 홍콩배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강하고 진한 상의 얼굴이라 드라마/영화에서

선굵은 악역이나 밉상 캐릭터를 많이 했으나

실제로는 배려심이 많고 부드러운 성격이라고 한다.